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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꿔바로우(탕수육)가 맛있는 차이나 타운 동북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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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꿔바로우(탕수육)가 맛있는 차이나 타운 동북인가

아침 아침이야 2016.07.20 22:08

싱가포르에 사는 저희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 가끔 한국 사이트를 보면 싱가포르 맛집이 많더군요.
그중에 차이나 타운에서 유명하다는 “동북인가”에 가서 꿔바로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꿔바로우는 한국의 탕수육인데 고기를 좀 크게 해서 튀겼다 생각하면 됩니다.

 

차이나타운은 저희도 참 오랜만에 갑니다.
삼이가 차이나타운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가자고 그럼 항상 거부 당하기 일수입니다. 

 

차이나타운 MRT에서 내려서 Chinatown point방향으로 나갑니다.
저멀리 왼쪽 아래에 빨간 간판이 “동북인가”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Chinatown Point는 전광판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크지 않은 가게입니다.
원래 식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먹지 못한다고 했는데 저희는 어설픈 시간에 가서 사람이 적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영어를 못하고 중국어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ICE Tea와 콜라를 하나 시켰습니다.
참 싱가포르에 티종류는 매우 답니다.
씁쓰름한 맛은 전혀 없습니다.
싫어하면서도 음식과 잘어울린다고 해서 시켰는데.. 그냥 콜라 드세요. 

 

 

 

 

제일먼저 꿔바로우입니다.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에 참쌀로 입혀 튀겼습니다.
잘 튀겨서 아주 바삭하네요.
소스는 시큼달콤하달까요.
한국 탕수육비해 시큼한 맛이 더 강하고 많이 답니다.
개인적으론 밑에 소스를 아주 살짝 찍어먹는게 좋았습니다.
많이 먹기엔 질리는 맛인데 나중에 또 생각이 나더군요. 

 

 

 

 

 

 

 

 

 

두번째는 볶은밥입니다.
여느 볶은밥과 같은 비쥬얼인데 처음 먹을때 “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이가 많이 보입니다.
이 오이때문에 늘 먹던 볶은밥과 다른 맛이 납니다.
오이비린내라고 할까요.
아무튼 삼이 첫수저 먹고 맛이 이상해 했는데…
자꾸 먹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튀긴 만두입니다.
기름에 튀겨내서 한입 베어물면 기름기가 확 들어옵니다.
뭐 돌아다니면서 먹는 맛입니다. 

 

 

 

 

아내가 냉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킨 중국식 냉면입니다.
비주얼은 그럴 듯하고 위에 잘게썰은 양배추 김치같은게 있습니다.
달짝지근한 국을인데 조금만 더 차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고수 맛이 강한데 빼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잘 먹었는데 전 달아서..하하.. 

 

 

 

 

 

 

 

 

가족과 나오면서 아제 안온다고(달아서) 하고 나왔는데…
아내와 삼이는 또 가자고 합니다.
저도 꿔바로우는 또 생각이 나네요.

 

혹시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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