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TOP

아침이야!! 눈떠!! - It's morning!! Wake up!!

방콕 - 배고픈데 엄청나게 막히는 도심... 뚜벅이가 최고 본문

Search my memory/Bangkok

방콕 - 배고픈데 엄청나게 막히는 도심... 뚜벅이가 최고

아침 아침이야 2016.06.20 10:36

짐을 풀고 나니 거진 7시 30분이 넘었습니다.
기내식으로 먹은 식사로는 조금 부족한 듯 하여 서둘러서 밥을 먹기 위해 나섭니다.

 

 

 

조금 걸어 나오니 에라완 사원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원 안에서 기원을 드리고 있군요.
하지만 저흰 배가 고픕니다.
또 삼이는 뭐 보자고 하면 절대로 반대합니다. 고놈 참…!!!!

다음을 기약하면서 떠납니다.
참고로 이 사원이 2015년에 폭탄테러가 있었던 곳입니다.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일단 Terminal21이라는 쇼핑몰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Terminal21은 아속(Asok)역에 있는 공항을 테마로 한 쇼핑몰이고 핫 플레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겠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은 유명하기에 지하철이 다니는 구간은 무조건 지하철이 빠릅니다.
지상철인 BTS를 이용해 이동하기로 합니다.
숙소가 BTS 시암과 칫롬의 중간에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그냥 걸어야 합니다.

시암(Siam)부터 칫롬(Chit Lom)까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BTS라인 따라 육교처럼 걷는 구간이 있습니다. 

 

 

 

Terminal21 방향인 칫롬(Chit Lom)으로 걸어가기로 합니다.
좀전 사진에 보았던 곳으로 올라가 걸어봅니다.
조금은 다른 이국적인 풍경이 새삼 이곳이 방콕이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곳곳에 이런 조그마한 사원이 있네요.

 

 

 

BTS 표를 끊고 올라 갑니다.
참고로 BTS는 발권기에 지도가 있는데 목적지 옆의 숫자가 요금입니다.
맞는 가격을 누르고 돈을 넣으면 아래와 같은 1회용 표가 나오네요.
참고로 탈일이 많으면 1일권을 끊는게 유리합니다.
1일 권은 140밧입니다.
그리고 아래 표를 잘 보시면 펀칭된 부분이 있고 그 우측에 빨간 화살표가 보입니다.
반드시 이 방향으로 넣어야 합니다.
뒤집거나 반대는 절대로 안들어 가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한참을 서성거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역에는 반드시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조금큰 백팩 위주로 검사가 되니 카메라 가방 메고 계시면 거의 검사 당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은 불편하나 테러 때문에 생긴 조치라 금방 익숙해 집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MRT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익숙한 풍경이나 우측에 보이는 보안요원이 조금은 달랐습니다.
모든 역이 직선 구간이라 저렇게 서서 노란 라인을 보고 있는데 조금만이라도 넘어가면 주의를 줍니다. 

 

 

 

목적지인 Terminal 21에 도착해서 삼이 한장 찍어 줍니다.

 

 

 

Termianl21 공항을 테마로 했고 떠오르는.. (떠올랐나요?)
아무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직 전 젊습니다.ㅋㅋㅋ)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경관이 멋집니다.
사실 택국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한순간에 깨버리는 곳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화려한 곳입니다.
더더욱 이런 곳이 시내 곳곳에 있다는 게 더 충격이었다는..
아내와 이곳을 돌아보고는 싱가폴은 쨉도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창 뒤로 아속(Asok)역이 보이는 게 인상적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테마로 한 싱당가입니다.

 

 

 

아내의 주장으로 방콕에서 첫끼는 유명한 MK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메뉴는 "MK수끼”
돌아다니면서 느낀거지만 방콕에 참 많은 샤브샤브집이 있었습니다.
더운데 국물을 참 좋아 하는 것 같더군요.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립니다.

 

 

 

 

 

 

 

 

 

 

 

많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겨우 자리잡고 앉은게 8시 42분이네요.
싱가폴과 1시간 시차니 많이 늦은 저녁이군요.
앉자마자 육수를 끓이고 있습니다. 

 

 

 

이 소스에 찍어 먹는 건가 봅니다.
고수향이 가득납니다.
싫어하면 빼준다고도 들었습니다. 

 

 

 

매운고추와 으깬마늘이 함께 나오는 군요.

 

 

 

차가 시원해 보입니다.

 

 

 

이상하게 사람이 적어졌다 했더니 곧 문닫을 시간이라네요..이런…
9시 30분경 문을 닫는 것 같습니다.
쇼핑몰 폐장은 10경인 듯 하고요. 

 

 

 

주문은 화면을 클릭하면 됩니다.
편리하면서도 잘 안눌러 질 경우가 있어서 답답한 면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보낼 사진을 촬영하시는 삼이...

 

 

 

첫 주문이 나왔네요.
수박주스입니다.
방콕을 돌아다닐께 목마르면 마시라는 수박주스 기대가 컷습니다.
헌데 너무 다네요.
이렇게 달면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길어서 먹어보니 이곳이 좀 지나친거더군요.
길에서 파는 수박주스는 적당히 달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망고주스인데 이건 더 답니다.
밥먹으려는데 이렇게 달다니…. 

 

 

 

아무튼 저희가 주문한 해물 샤브샤브입니다.
아주 색이 곱네요. 

 

 

 

 

 

 

 

 

 

 

 

 

 

 

 

 

탐방탐방 육수에 빠드려서 먹었습니다.
맛은?? 글쎄요.. 여기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육수에서 단맛이 나서 정말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수 소스랑도 전혀 어울린다는 느낌이 없었고요. 
보기는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 입맛이니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아무튼 저희 가족은 절대 다신 안먹는다고 하고는 나왔습니다.
혹시 가시면 세트말고 고기를 따로 주문해서 드시면 더 나을거란 생각입니다. 

 

 

 

금문교를 모델로 꾸며 두었습니다.
저멀리 사람 크기를 보시면 꽤 크다는게 느껴집니다. 

 

 

 

같은 느낌없이 잘 꾸며둔 공간배치가 좋더군요.

 

 

 

쇼핑몰 슈퍼에서 술과 몇가지 안주거릴 사들고 돌아오는 길 아까 봐두었던 BTS의 손잡이 부분을 찍어봅니다.
싱가폴 지하철이 앉는쪽 손잡이 말고도 입구쪽 중간에 바가 있어서 참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방콕은 아예 잡을 수 있는 바가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입구쪽에는 바가 문앞까지 휘어저 들어가셔 사람이 많아 중간에 있어서 잡을 수 있습니다.
한국 지하철에서 중간에 붕떠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 관광객일 듯 합니다. 

 

 

 

이제 호텔로 돌아 왔네요.
설레면서도 피곤한 하루가 이렇게 끝났습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